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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15일 Facebook 이야기

노석 임창웅 2011. 4. 1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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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국장님. 프로필 사진이 바뀌셨네요. 늘 관심 가져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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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 실무자 회의가 있었습니다. 구청에서 일방적으로 알리는 정보들만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 보다는 서로 친해지는게 우선이다는 내용에 동의하고, 기관을 돌아가면서 서로를 아는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1,770여세대의 절반이 수급자고 나머지가 차상위계층에 해당하시는 분들이 사는 아파트 안에 있는 곳입니다. 아파트 주민조직들이 전혀 없어 주민모임만들기를 우선 시도하였고, 술먹는 사람들의 모임 등...그렇게 모여진 분들이 주관하여오늘 일일찻집을 열어 차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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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창웅 대답을 하셔야 언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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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창웅 대답을 하셔야 언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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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웅 저도 평생교육분과를 우연히 맡았고 다음달부터 각 기관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궁금한거 있으면 여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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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이 아직 시골맛이 많아서 내외가 있어'. 프로그램의 시스템이 바뀝니다. 남자어르신들과 한시간 여자 어르신들과 한시간, 지금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마을 어르신들은 대부분 60년대 장동에 미군기지가 들어오면서 벌이를 찾아 오신 분들이었습니다. 미군이 1,000명 위안부(표현이 적절할지 모르지만 어르신들은 이렇게 말씀하심)600명. 그 때 이발소하시고, 선물가게하시고 하셨던 어르신들 잠깐 있다 나갈려고 왔던 동네에 발목을 잡혀 여태껏 살고 계시답니다. 84세, 77세, 74세 어르신들이 정말 믿겨지지 않습니다. 20년씩은 젊어보니시는데, 그 비결이 장동의 좋은 공기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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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감사 시원 날렵한 걸로 쓴다네여~ 미역 보내드리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