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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14일 Facebook 이야기

노석 임창웅 2011. 4. 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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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살 할머니에게도 수줍음은 남아있더군요. 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어르신 문화학교프로그램으로, 장동 이야기꽃이피다 프로그램에 자기 소개를 하는데, 이름 석 자 말씀하시는 것이 그렇게 힘이 드시는지...너무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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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웅 그렇게 순진하던 분들이 열정이 생기면 욕심이 생기고...쬐금 힘들게 할 때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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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有機會去看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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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웅 모르는 사람을 위한 배려차원에서의 해석 좀 부탁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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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웅 아 밑에 사진에 있는 대만 친구가 자기집 주변의 풍경을 보내와서 "기회가 있으면 가 보겠다"라고 써 놓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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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부철학자 피에르 라비의 삶을 살아가는 두가지 접근법
    1.나는 내 능력을 월급과 교환한다.
    2.나는 모험을 하고 나만의 수익을 창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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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웅 포스터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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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웅 이번으로 살고싶은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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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웅 부끄럼이 없어지는 순간 아줌마된다~ 라고들 하지만
    여자는, 그런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