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기타

세번째-2

노석 임창웅 2006. 5. 24. 11:52

날적이에 쓴 내용들 글씨들이 참 재미있다.

이렇게 알아서 자기의 모습들이 나오는 것을 또, 잘~~~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아이들을 괴롭혀야한다니...ㅎㅎㅎ






 

괴롭힘의 시작 선긋기...그래도 이것이 서예만이 가지고 있는 최대장점 아닌가? 선 만으로도, 그 선을 긋는 것 만으로도, 이렇듯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한다는 것.

 

敎의 대단함이여...이것은 짱구의 작품이다.

위는 혼자 자유롭게 그린 결과이며,

아래 것은 선생님이 손을 잡고 세 줄을 긋고는 나머지는 본인이 그은 것이다.

이 어찌 가르침의 힘의 대단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할 수 있지 않으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