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를 알립니다.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선정된 사업진행에 관한 회의를 하고자 합니다.

각 지회장님들과 위원회 위원장님들께서는 꼭 참석해 주시길 바라고, 보고싶은 마음이 있으신 회원분들의 참여도 환영합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주말 시간보다, 금요일날 심야회의가 좋겠다는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회의를 아래와 같이 잡았으니, 전 이사님들이 참석해 주시길 바랍니다.

 

일시: 2006년 4월 28일(금요일) 늦은 아홉시.

장소: 엠페러 관광호텔(042-256-7000, 대전시 동구 중동 47-55)

 

제가 대전에 살면서 대전이 이렇게 낙후된 지역인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대전역 바로 근처에는 우리들이 회의하기에 적합한 조건의 방일 하나도 없더군요. 그래서 역시 썩 마음에 들지은 않지만 적당하다는 판단에 장소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대전역에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대전역 광장(시내쪽, 동광장도 있습니다. 그곳으로 나가지 마세요)에서, 지하상가로 들어갑니다. 지하상가가 끝나는 곳에서 오른 쪽으로 나가면 동방마트가 나옵니다. (지하도로 들어가지 않고 오른쪽으로 신호등을 건너 계속 걷다보면 동방마트가 나옵니다) 나와서 동방마트(건물이 크답니다)를 왼쪽에두고, 계속 앞으로 가십니다. 약 300미터 정도에 하늘색으로 칠한 예식장과 사우나가 달린 건물이 바로 엠페러 관광호텔입니다.

찾다가 안되면 그자리에 서서 저에게 전화를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