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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륜 3-4 운유사저, 무전사형(雲遊師姐, 茂田師兄) 자훈
노석 임창웅
2005. 9. 14. 17:44
다시 다른 사람의 남편과 부인이 되는 것을 말해보자. 만약 너희들 모두 부부가 함께 수도를 하면, 너희들이 도에 대해 인지하는 부분이 모두 같다고 생각하니? 아마도 너의 다른 한 짝은 천시가 긴급하다고 여기고 빨리 衝하고 빨리 辦하려고, 일주일에 7일을 모두 집에 있지 않으며, 심지어는 나라 밖으로 나가는데, 그러나 너는 먼저 집안을 잘 보살피고, 시간이 날 때 불당에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니. 인지하는 부분이 같지 않으므로, 다툼이 일어나지, 그런적이 있니? 이때에는 피차 빙점(氷點)이 있어, 삼 일동안 말을 안하고, 오일에 한 번 크게 다투는데, 모두 '도'를 위해서 싸운다고 하니, 이거 정말 웃기는 소리 아니냐? 때때로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그를 대신에서 생각해보고, 피차 잘 대화를 나눠, 하나의 평행점을 찾아내라, 이렇게 하면, 너도 좋고 그도 좋다. 알겠니.
어떤 사람은 도장에서 하나하나에 힘쓰고, 그 辦한 것이 아주 휘황하며 매우 성취가 있는데, 그러나 집으로 돌아오면? 하나의 싸늘한 얼굴을 가지고 가족들을 대하며, 매우 피곤하기 때문에, 집에 와서는 쉬어야겠으니, 다른 일은 상관하지 않는다. 이것 또한 원만하지 않지. 알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