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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민서협의 주요사업에 대한 총회의 의결내용

노석 임창웅 2006. 2. 6. 19:26
 

2006년도 사업


안건 1. 서예유적 탐방지도 제작(문예진흥기금 지원 확정)


사업 기간 :  2006.  3. ~2006.  12 . (17회)   

사업  장소 : 한국의 명비 소재지(43개 지역)

○사업목적 및 기획의도

우리 문화유산의 일부인 비석은 그 시대의 문화. 역사. 철학. 생활상 등 그 당시의 선인들의 정신을 느껴보기 위한 자료로 충분하다. 그동안 소홀히 다루고 일부 계층에서만 전유물로 여겨져 왔던 우리의 전국에 산재하고 있는 국. 보물 한국의 명비들을 현지답사를 통해 비석의 형태, 위치 등 전반적인 사항을 보존 기록하고, 아울러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지도를 제작하고자 한다. 주 5일제 근무 시대를 맞아 단순히 놀러만 다니는 연휴가 관광과 연계한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을 돌아보는데 일조를 하고자 한다. 또한 교육, 문화계의 전문가 및 관련자들에게는 다른 관광자원 및 프로그램 응용의 활용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세부 사업 내용

■사업추진계획

1. 기간 : 2006년 3월 - 12월(탐방 17회 회당 1박 2일. 자료정리 1개월)

2. 장소 : 한국의 명비 소재지(전국 43개소)

3. 탐방요원 : 이규복(35세, 원광대 서예과 석사, 동박사과정. 원광대, 경기대 강사.

             한국서예사 1 저. 한국의 명비를 찾아서-2002~2004서예문인화연재)

             이성배(44세, 문학박사, 충남대 사학과, 대전대 서예과 출강)

             송인도(44세, 한국민족서예인협회 대전 충남지회 회장. 대전대 서예과 수                             료)

             임창웅(40세, 한국민족서예인협회 사무처장. 한,중,일 삼국서예사 공저, 북                            경수도사범대학 서법연구소 석사, 성균관대학교 유학과 박사                            과정)

4. 사업자

   주최. 주관 : 한국민족서예인협회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5.  특징 및 장점, 파급효과

옛 성현 조상들의 비석은 국보 및 보물의 지정으로 우리고유의 문화유산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아직 이 유적에 대한 지도는 없는 실정이다. 이 지도의 작성으로 인하여 우리문화유산의 일부분인 비석에 대한 인식이 재고 될 것이며 주 5일 근무에서 오는 여가활동을 서예 유적탐방의 기회로 삼는데 편의를 제공할 수 있으며 역사학이나 고고미술학, 서예학, 박물관학 등의 교육기관에게는 자료제공으로 인한 교육의 기회가 되며 다양한 관광문화권 개발과 전문가들의 교재 사용에 대한 영향이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6. 사업계획 일지


회차

날짜

장              소

비  고

연 계 관 광 지

1

3월

경기지역

(4)

서봉사현오국사탑비(용인)

보물 9호

광교산 자연탐험

창성사진각구사대각원조탑비(수원)

보물114호

화성행궁

2

신륵사보제존자석종비(여주)

보물229호

신륵사. 도자비엔날레

신륵사대장가기비(여주)   

보물230호

신륵사. 도자비엔날레

3

4월

서울지역

(7)

북한산진흥왕순수비(중앙박물관)

국보3호

 

정토사 흥법국사실상탑비(중앙박물관)

보물359호

 

월광사원랑선사탑비(중앙박물관)

보물360호

 

보리사대경대사탑비(중앙박물관)

보물361호

 

봉림사진경대사보언능공탑비(중앙박물관)

보물363호

 

대원각사비(종로구)

보물3호

파고다공원

태고사원증국사탑비(고양시)

보물611호

북한산

4

5월

충남지역

(3)

봉선흥경사사적갈비(천안) 

국보7호

 

성주사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보령시)

국보8호

성주산자연휴양림. 대천해수욕장

보원사법인국사 보승탑비(서산시)

보물106호

서산마애삼존불

5

충북지역

(5)

단양신라적성비(단양군)

국보198호

적성. 온달산성. 중원고구려비

중원고구려비(충주시)

국보205호

중원탑. 충주박물관. 탄금대

청룡사보각국사정혜원륭탑비(충주시)

보물658호

중원고구려비. 탄금대

6

6월

괴산각연사통일대사탑비(괴산군)

보물1295호

 

영국사원각국사비(영동군)

보물534호

천태산

7

전북지역

(3)

금산사혜덕왕사진응탑비(김제시)

보물24호

벽골제

실상사수철화상능가보월탑비(남원시)

보물34호

지리산. 광한루

실상사증각대사응료탑비(남원시)

보물39호

지리산. 광한루

8

7월

전남지역

(3)

보림사보조선사창성탑비(장흥군)

보물158호

다산초당. 녹차밭

무위사선각대사편광탑비(강진군)

보물507호

다산초당. 녹차밭. 백련사

백련사사적비(강진군)

보물1396호

다산초당. 녹차밭

19

경북지역

(10)

대구무술명오작비(대구시)

보물516호

경북대학교박물관. 청제비

운문사원응국사비(청도군)

보물316호

운문사계곡. 천년소나무

인각사보각국사탑 , 비(군귀군)

보물428호

인각사계곡. 삼국유사작성지. 일연

10

8월

선봉사대각국사비(칠곡군)

보물251호

 

영천청제비(영천시)

보물517호

 

11

봉암사지증대사적조탑비(문경시)

보물138호

봉암사계곡. 문경세재.태조왕건촬영지

보경사원진국사비(포항시)

보물252호

포항호미곶

영일냉수리비(포항시)

국보264호

 

12

9월

신라태종무열왕릉비(경주시)

국보25호

경주박물관

울진봉평신라비(울진군)

국보242호

봉평해수욕장

13

경남지역

(5)

쌍계사진감선사대공탑비(하동군)

국보47호

화계장터. 최참판댁생가. 매화마을

창녕신라진흥왕척경비(창녕군)

국보33호

창녕가야고분. 창녕박물관

창녕금당치성문기비(창녕군)

보물227호

 

14

10월

반야사원경왕사비(합천군)

보물128호

해인사. 팔만대장경

사천매향비(사천시)

보물614호

삼천포

15

강원지역

(4)

법천사지광국사현묘탑비(원주시)

국보59호

고판화박물관

거돈사원공국사승뵤탑비(원주시)

보물78호

고판화박물관

16

11월

보현사낭원대사오진탑비(강릉시)

보물192호

보현사계곡. 대관령. 삼양목장

영월흥녕사징효대사탑비(영월군)

보물612호

정선3일장. 김삿갓묘역

17

12월

           편집 및 자료정리. 책자발간


의결: 사업의 규모상 오천만원은 있어야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이나, 천만원만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에 규모를 축소하여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함.



안건 2. 옥천 언론문화제 깃발서예전

올바른 언론문화를 펼쳐나가기 위해 옥천에서 해마다 언론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올 해로 네 번째를 맞게 되는데, 해마다 민서협의 깃발서예전이 가장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올해에도 함께 참여해 민서협의 창립선언문에 있는 사회의 이슈와의 적극적인 결합을 실행에 옮길까 합니다.

일시: 2006년 8월 14~15일

장소: 충북 옥천군,읍 관성회관 일원

   의결: 이미 여러 차례 민서협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왔던 만큼 이제는       언론문화제 준비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 주관을 하는 선에서 결합을 결정함.



안건 3. 번역위원회 신설(가칭)

우리 것 알기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서예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서예사(한,중,일) 및 기본적인 서예용어해설, 서예사전, 서예미학 등등에 대한 다양한 이론을 먼저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부분에 대한 국내의 연구는 참으로 미약합니다. 그래서 부득불 중국이나 일본 학자들의 것을 참고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현재 우리 민서협에는 중국 및 일본에서 유학을 마친 우수한 인재들이 군집해 있습니다. 이 인력들을 활용하면 기본적인 자료들을 번역하여 발간하는 것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봅니다. 재원충당에 관한 부분들 머리를 맞대면 좋은 해결책이 나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를 통해 한국 서단의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좋은 자료를 제공하며, 개인의 학문업적도 쌓고, 민서협의 자료집으로도 남을 수 있으니 정말 일석삼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의결: 회장님 이하 모든 회원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의를 하셨습니다. 위원장으로 청하 김희정 회원이 위촉되었습니다.


안건 4. 지속적인 공모 참여

이제 정기공모는 끝나고, 별도 지정 공모들이 남아 있습니다. 2005년에 저희가 진행한 사업도 이쪽에서 지원을 받은 것이 큽니다.

남아 있는 별도․ 지정 공모로는

▷ 교정시설 군 부대시설 문화프로그램 제공

▷ 소외지역 찾아가는 문화향수 지원 프로그램

▷ 사회취약계층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

등이 있습니다.

기존에 해 놓았던 성과물들을 바탕으로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의결: 만장일치로 안건이 통과되었습니다.


안건 5.민예총문예아카데미에 서예치료전문과정 설치

서예치료가 다른 예술치료들 만큼 좋은 효과가 있다는 것은 한국서예치료학회에서 발표한 여러 논문들을 통해서 충분한 검토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서예치료사를 지도 배출할 수 있는 기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민서협 서예치료위원회에서 조영랑 문계성 선생님이 지도를 해 주시고 미술치료와 같이 민예총에서 증서를 발간해 주는 형식으로 진행을 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되어 제안을 드립니다.


      의결: 일단은 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차후 강사선생님들과 한국서예치료학회 회원들과 논의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안건 6. 민서협 홈페이지구축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회원간의 교류 및 자료의 축적으로도 이용하고, 가훈 써주기 및 전각 새겨주기, 칼리 디자인 등을 통한 기금확보에 유용하게 활용한다.


     의결: 일단은 기금을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됨


안건 7. 평택미군부대 이전 반대 문예행동 결합

   평택 미군부지 이전으로 인해 대추리와 도두리의 농민들이 삶의 터전을 강제로 빼앗기게 되었다. 일부는 토지수용을 하여 그 곳을 떠났지만 대다수의 농민들의 그들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촛불시위를 한 것이 500일이 넘었다. 이에 문화예술인들이 들 사람들이라는 이름으로 그분들에게 다소나마 힘이 되어드리고자 결의를 하였습니다. 저희 민서협 회장님도 기자회견에 참여하셔서 멋진 퍼포먼스를 하셨습니다. 들사람들의 문예행동은 다음주부터 평택 대추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그 가운데 나의 깃발 쓰기와 평화의 길닦기 등은 민서협차원에서 진행해봄직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12주 동안 행사가 진행되는데 그 중 한 날을 택해 저희들이 가서 작업을 하면 됩니다.


     의결: 2월 11일 행사에 원하는 회원은 참가하기로 하고, 2월 중에 시간을 내여 함께 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안건 8. 비영리민간단체 설립

사단법인을 만들기에 앞서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하고자 합니다. 내외적인 틀을 확고히 한 다음에 사단법인을 만들어도 늦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며, 비영리 민간단체도 사단법인에 준하는 효력을 발생할 수 있습니다(행자부 민간단체 지원가능)

     

     의결: 최대한 빨리 진행하기로 결정


안건 9. 월드컵의 열기와 함께

대중들의 열기와 함께하기 위해 서예의 현장참여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붉은악마와 결합하여 현장 즉석 휘호를 통한 응원도구 만들어 주기등 현장에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본다.


      의결: 동의를 하였으며 여러 방향을로 방법을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안건 10. 연변대학 교류전

일시: 2006년 7월말, 장소:중국연변대학 참가단체: 남, 북, 중국, 일본 등 기존에 진행되었던 국제 교류전. 한국서예학회에서 학술세미나를 맡고, 민서협에서 전시도록제작 및 작품을 담당함.


      의결: 일단은 가능한 모든 기금신청을 해보기로 하였고, 우리 민서협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한 교류전이니 만일 기금이 확보되지 않더라도 회비를 걷어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안건 11. 한국민족서예인협회 문화예술교육위원회 위원장 추대의 건

그간 문화예술교육위원장을 맡아주셨던 김수천(원광대서예과 교수, 한국치료학회 회장)위원장님께서 사정으로 인해 계속하실 수 없어서 평소 이쪽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 왔던 이두희 회원을 위원장으로 추대함.


      의결: 원안대로 이두희 회원을 문화예술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안건 12. 민미협과 창작에 관한 공동 워크샵 진행

미술과 서예는 자매예술로써 서로가 서로에게 많은 부분을 보완해 줄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그래서 전에 민미협에서 함께 2박 3일 정도의 워크샵을 진행해 보자고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의결: 좋은 프로그램이라는데 동의하였으며, 구체적인 것은 민미협과 논의하여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안건 13. 강사풀제 진행

올해 국회까지 통과하고 10억의 예산까지 확보되었던 사업이 기획예산처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되어 진행되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더욱 조직적인 접근을 위해 민서협이 주축이 되어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서예전공자들이 힘을 모아, 함께 대응해 나감.


      의결: 민서협에 각 서예과 졸업생들이 두루 포진되어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각 학교의 교수님들과 졸업생들과 적극적으로 결합하여 출구를 모색하기로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