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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22일 Facebook 이야기

노석 임창웅 2014. 1. 2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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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가슴 열어 푸른 새벽 하얀 사발에 담아 올린 정화수 퍼져가는 그 물결을 본다 모두가 탈 없이 잘 지내기를 참으로 행복하기를 내쉰 내 숨을 당신이 들이쉰다 우리는 서로에게로 이어진 한 물결 만물이 한 숨길 속에 출렁인다 선 자리가 중심 물결은 이 자리에서 일어나고 다시 이 자리로 밀려온다 서로가 서로를 품어 어느 것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