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총망받는 신진작가들의 모임인 묵지회의 꽃 글씨전을 돌아보았다.
직접 안내를 해준 지원님께 감사함을전하며 특색있는 전시장을 관람해보자.
노석 임창웅님의 가족사를 지어쓴 병풍으로 노석님의 정서가 진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꽃과 나비를 표현한 부채작품을로 본인이 연출하였다한다.
난초잎 모양의 색선위에 꽃말을 넣은 재미난 작품이다.
다음은 바우솔 김진호님 진달래 작품
구성이나 필의가 자유로운 또 다른 맛을 느끼게한다.
여산 이성배님은 타일 뒷면의 칸에 글씨를 넣고 뒷면에 고리를 달아붙여 걸어놓았는데 생각이 새롭다.
귀원 송인도님의 작품
씩씩한 필치의 한문 작품에 색과 각이 어우러진 작품에 눈이멈춘다.
지원님의 작품으로 마음심자로 꽃화자를 감싸안은 자형이 이체롭다.
소우자에 꽃자의 조화와 모습에서 이미지를 감지해보면 재미난 작품
구상님의 시 꽃자리를 위에 배치하고 아래에 꽃을 수북이 쌓아 꽃자리를 만들었다.
아래는 전시장의 풍경이다.
전시장 안내와 맛난 저녁까지 사주신 그래서 하루를 행복하게 해주신 지원님의 가족모습
함께한 우리
출처 : 무루헌
글쓴이 : 무루헌주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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